안녕하세요
인테리어 안심시공
하우징박스입니다 🖤
지난번에 이어 반포래미안퍼스티지
72평 침실 (아이방, 안방, 작은방), 욕실
인테리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위치 -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면적 - 72py
주거형태 - 아파트
벽 - 벽지, 도장
바닥 - 마루, 타일
Etc - 중문, 필름, 목공, 조명, 대리석
탑볼 모양의 세라믹 욕조와
아라베스카토 오로비코 골드 대리석
그리고 예쁜 팬던트 조명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공용 욕실입니다.
깊은 블랙 바탕 위에 흐르는 듯한
화이트와 골드빛의 무늬가 대리석
고유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합니다.
벽면 전체가 하나의 장식품처럼 보여
럭셔리 호텔이나 하이엔드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선사하는데요.
물품 보관이 가능한 조적 공간과
은은하게 공간을 비추는 조명까지,
단정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입니다.
세면대 뒤쪽은 베이지 포세린 타일로
군더더기 없는 젠다이를 만들었고
상부장은 베이내추럴오크 필름으로
마감한 뒤 단띄움으로 여유를 주었습니다.
공간의 통일감을 위해 상판은
같은 포인트 대리석을 활용했어요.
세라믹 욕조는 설치가 용이하며
실리콘 마감재가 잘 보이지 않으며
변색, 물고임 현상도 적은 편입니다.
평수가 큰 욕실에 매트하게 놓아서
시각적 인테리어 효과도 줄 수 있어요.
아이가 머무는 방은 휴식과 놀이
두 가지 기능을 갖추어야 하므로
벽지, 가구 등 마감재를 선택할 때
중요한 부분이 바로 색채입니다.
기존 마루, 벽지, 문은 모두 철거하고
반대쪽 벽면에는 아치 프레임과
팬던트 조명을 나란히 비치하여
공간 감각을 더해주었고,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를 갖고있는
핑크색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오리지널 핑크에서 살짝 톤 다운된
컬러로 은은하고 사랑스러우며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해줍니다.
아이방에 위치한 욕실 모습입니다.
기존의 인조 대리석과 우드 마감재는
모두 철거하고 아라베스카토 오로비코
골드 대리석으로 벽면, 상판을 마감했어요.
월 패널링과 간접조명으로 완성한
반포래미안퍼스티지 72평 안방입니다.
LED 팬던트 조명으로 포인트를 냈고
위 아래 단띄움한 공간에 조명을 넣어
공중에 떠있는 듯 입체감이 살아있습니다.
필름은 웜그레이 톤, 바닥은 동화마루의
바움 165 원목마루 오크 화이트가
들어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룹니다.
드레스룸으로 이어지는 곳은
공간 분리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
잘 어울리는 간살 중문을 달았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차분하면서도
세련되게 연출한 사례랍니다 :)
고급스러운 표면 광택을 지닌
이탈리아 칼라카타 골드 천연
대리석으로 마감한 안방 욕실입니다.
벽면, 바닥을 모두 베이지 골드
타일로 달아 편안한 분위기와
자연스러운 온기가 남아 안정적입니다.
LED 아치형 거울을 역으로 배치하는
아이디어로 개성을 주었고,
간접 조명으로 한층 부드럽고
입체감 있는 모양을 강조했습니다.
안방 건너쪽에 위치한 방입니다.
고객님의 요청 사항에 따라
브라운 우드 톤으로 꾸몄는데요.
간이 거실과 유사한 분위기로
TV목공 매립 공간을 만들었고,
칼프 브라운 우드 필름으로
주변 톤과 자연스럽게 매칭했습니다.
자녀방이나 서재로 활용하기 좋은
맞춤 제작 수납 공간으로 완성한
공용부의 작은 방 인테리어입니다.
마그네틱 레일 조명으로 선을 정리하고
메인 팬던트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붙박이장은 심플한 화이트로 마감되어
공간을 넓고 깔끔하게 보이게 합니다.
중앙에는 오픈 선반을 만들었고,
포인트 컬러로 파스텔 핑크 톤을 적용해
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오픈 선반은 책, 장난감, 소품 등을
전시하기 좋아 실용성이 뛰어나답니다.
현대적인 미니멀 감성과 디테일이
잘 돋보이는 공용 공간입니다.
필요에 따라 여닫이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간살 중문을 달아 공간을 분리했어요.
붙박이장은 매트한 느낌의 아이보리
필름으로 마감했고, 밋밋한 감각을
보완하기 위해 브론즈 글라스 도어를
달고 간접 라인 조명도 넣었습니다.
공간 전체를 균일하게 밝히면서도
포인트를 집중적으로 비출 수 있어
시각적 인테리어 효과가 탁월하답니다.
72평 대형 평수의 아파트인 만큼
공간이 허전해보이지 않도록
곳곳에 예쁜 포인트를 가미하여
실용성과 분위기를 동시에 고려하여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편안함과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사례였답니다.